아시아프 & 히든 아티스트 페스티벌(1부)

2023. 7. 30. 21:21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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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미술시장!!! 젊은 예술가가 설 땅은 여전히 좁다. '2023 아시아프& 히든 아티스트 페스티벌(ASYAAF & Hidden Artists Festival)'에서 젊은 예술가들의 전시회가 열려요. 함께 가 보아요~~^^

 

◆전시회명: 아시아프&히든 아티스트 페스티벌
관람시간: 1부 7/25(화)~8/6(일) 오전 10시~오후 7시
                    2부 8/8(화)~8/20(일) 오전 10시~오후 7시
입 장 료: ①일반(대학생 포함) 8,000원,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5,000원, ③단체(20인 이상) 1,000원 할인
전시회 장소: 홍익대학교 홍문관 1층, 2층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캐나다 등 세계를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 500여 명이 참여해 회화, 입체,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 1200여 점을 출품했다고 해요.

구준효, 사라지는대로 1 (As it disappears 1)
김중환, 올리비아(Olivia)
오정원, 부끄러운 부분2 (A place of shame 2)
안재민, 풍요 (Plenty)
이정화, 즐거움(Rocking)
이현지, No.2204010631

아시아프는 작가와 관람객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아트 페어라고 해요. 전시장 구역마다 아시아프 목걸이를 걸고 있는 SAM(학생 아트매니저)에게 작품 구입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일부 작가에게 편중된 미술판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고 젊은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을 보여주는 열린 장이 바로 '2023 아시아프&히든 아티스트 페스티벌'이에요.

 

5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관람객에겐 무더위를 날려줄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있어요.^^

작품 판매 기회가 부족한 작가들에겐 관람객과 직접 만나 자신의 예술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소이기도 하고요.

미술을 사랑하지만 호주머니 사정 때문에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느껴야 했던 예술 애호가들에겐 소장가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시장의 작가들은 미래의 거장이에요. 미술평론가, 큐레이터, 학예사, 미술대학교수 등 미술계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작품을 엄선했다고 해요.

 

아시아프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작가와 관람객을 이어주고 있어요. 전시 기간이 끝나도 아시아프 홈페이지(asyaaf.net)에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해요.

전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작품들도 홈페이지에서 꾸준히 업로드될 예정이라고 해요.

청년작가들에게는 지속적인 작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은 언제 어디서나 아시아프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아시아프'는 대학(원) 생 및 만 35세 이하 청년작가들의 작품이고, '히든 아티스트'는 만 36세 이상 미술계의 숨은 고수 작가들의 작품이라고 해요.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은 아시아프, 히든 아티스트, 해외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아시아프 작품 중 '10만 원 소품전' 스티커가 붙은 작품이 있어요. 작가당 1점씩 10만 원짜리 소품을 출품했다고 해요. 저렴한 가격으로 아시아프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어요.^^

 

아시아프 작가들의 작품이 포토 프레임으로! 전시장에서 본 작품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보세요~~~(유료입니다!)

 

포토스폿이에요.^^

 

전시회의 마지막에는 아트숍이 있어요. 규모는 작지만, 청년작가들이 만든 그림엽서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요.

 

전시회 관람객들에게 모든 음료를 10% 할인해 주는 카페가 있네요. 입구 왼쪽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는데요. 이미 할인된 금액이니, 주문 후 바로 결제하시면 돼요.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맛난 음료와 빵도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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