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의 끝판왕 샤로수길 '더 멜팅 팟'

2022. 11. 17. 00:25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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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맛집을 찾아서 낙성대역에 도착했어요.^^

샤로수길 수제버거 끝판왕 '더 멜팅 팟' 도착입니다~ 바로 옆 가게는 멕시코 요리 전문점인데요. 이곳도 맛집의 스멜이 뿜 뿜 하는데요!

아담한 테라스가 있는데요. 좌석은 테이블 3개에 각각 4인석이네요.^^ 날씨 좋은 계절에는 무조건 테라스 좌석이 인기 최고이죠~

 

Charcoal Grilled Real Burger : 숯불에 구운 진짜 햄버거 <----- 해석하면 누구나 이렇게 하겠죠.ㅎㅎㅎ

저는 포장해서 가져갈 거예요. 매장에서 먹으면 좋겠지만, 같이 먹을 사람이 집에 있어서....

메뉴는 기본 햄버거와 함께 사이드 메뉴를 같이 즐겨도 좋아요. 햄버거 기호에 맞게 토핑 추가도 가능하고요.

매장 안으로 들어왔어요. 평일 오후라서 다행히 한산한 모습이에요. 주말이나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해요.^^ 이미 먼저 온 손님이 있었는데, 저와 같은 목적으로 왔더라고요. 햄버거를 연신 여러 각도로 카메라에 열심히 담고 있었어요.^^ 

벽과 테이블, 의자는 모두 원목 느낌이 나는 나무 소재로 인테리어를 꾸미셨더라고요. 천정도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홀도 깔끔하고, 주문받고 결제도 도와주고 서빙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는 직원분도 친절했어요.

쇼케이스 안에는 처음보는 신기한 맥주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요. 하나씩 다 맛보고 싶을 만큼 다양한 맥주들이 많았어요.

생맥주도 즐길수가 있네요!!!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 정말 당기는 순간이었어요.^^

주문을 하고, 매장을 구경한 뒤에 화장실도 가 보았어요. 남녀공용이지만, 너무나 깨끗해서 거부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맛집은 뭐가 달라도 확실히 다르겄쥬~^^

아까도 말했듯이, 저는 포장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티슈와 물티슈, 포크, 나이프도 잘 챙겨 주셨네요.^^

 

그릴드 치즈샌드위치 ₩5,500

아메리칸 치즈 × 3, 스위스 아메리칸 치즈 × 3

그릴에 식빵을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샌드위치 속 내용물과 잘 어우러져 맛 최고!!!

 

아보카도버거 ₩14,000

200g 패티 / 아보카도 / 토마토 / 캘리포니아 소스 / 스프링 믹스

신선하고 잘 익은 아보카도 1/2개가 통째로 올라가서 탐스러운 비주얼 갑!!! 빵 위에 육즙 가득한 패티가 올라가고, 새싹채소와 토마토, 아보카도가 차곡차곡 쌓인 사이에 홀그레인 머스터드소스가 환상의 조화~

 

머슈룸버거 ₩13,000

140g 패티 / 버섯 / 스위스 치즈 × 2 / 크림소스 / 트러플 오일 / 로메인

두껍고 육즙 가득한 패티와 그위를 빼곡하게 덮은 버섯들 그리고 트러플 향이 나는 크림소스까지~ 다양한 야채가 안 들어가도 이 조합으로도 머시룸 버거의 풍미를 한껏 더 끌어올리면서 맛도 잡는 환상적인 버거~

 

디트로이트더블버거 ₩14,000

140g 패티 × 2 / 양파 / 베이컨 / 아메리칸 치즈 × 2 / 디트로이트 소스

두꺼운 소고기 패티가 2장이나 들어있고, 자색양파와 잘 구워진 베이컨에 치즈가 두장이나 들어있어 한 끼뿐만 아니라 한 끼+반까지도 책임질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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