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감영공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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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2세대 작가들을 대구 문학관에서 만나다
길 가다가 만난 외관이 이쁜 카페를 봤어요. 들어가고 싶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무이네요.ㅠㅠ 대구 1호선 중앙로역 4번 출입구로 나와서, 대구역 방향으로 도보 5분 거리에 대구 문학관·향촌 문화관이 있어요.^^ 방가방가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제일 눈에 먼저 띄는 기념품 코너가 있어요. 1층에 향촌 문화관 입구가 바로 보이네요. 매표소와 안내소가 같이 위치해 있어요. 향촌 문화관 관람은 유료이고, 대구문학관은 무료 관람이에요. 향촌 문화관 입장요금표입니다~ 관람시간이 계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휴관은 매주 월요일!!! 향촌 문화관은 1층과 2층에 있어요. 표를 끊으셨다면, 녹향(음악감상실) 지하까지 이용이 가능해요. 대구 문학관은 3층과 4층에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돼요. 엘..
2022.11.27 -
도심 한복판 숲과 정원을 거닐며 역사공부를 하는 경상감영공원
'대구 중구 경상감영 길 99'에 위치한 경상감영 공원에 왔어요. 대구의 자랑인 경상감영 공원은 조선 선조 34년(1601) 경상감영이 있던 곳으로 그 터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라고 해요. 아담한 규모의 공원이지만, 역사적으로 유래가 깊고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곳이에요. 들어가는 입구에 공원의 안내도가 있고, QR코드가 있어 공원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어요. 공원 전체가 초록초록으로 물들어 있어요.^^ 여름에는 싱싱한 초록 빛깔을 뽐내고, 가을에는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 있는 자연 속의 경상감영 공원을 볼 수 있어요. 이곳은 '선화당'으로 경상감영 관찰사가 집무를 보던 곳이라고 해요. (대구 유형문화재 제1호) 인공연못이지만, 분수도 나오는 멋진 곳이에요. 종각이 그 위에 ..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