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초기문명 메소포타미아를 만나러 가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2022년 7월 22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1년 6개월 동안 미국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던 메소포타미아 유물 66점을 전시한다고 해요. 3층의 전시관은 총 3부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해요. ▶1부 '문화혁신' 야생의 황소와 가축화된 황소는 메소포타미아 예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로, 조각, 인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힘과 생식력을 상징한다. 황소 머리 장식은 그릇, 가구, 악기부터 건축과 기둥머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을 장식하는데 쓰였다. 화면 왼쪽에 신전의 정면이 보이고 세 사람이 신전으로 향하고 있다. 첫 번째 사람은 그릇에 액체를 붓고 있고, 세 번째 사람은 손에 그릇 같은 물체를 들고 있다. 신전 앞에는 네 발 짐승 한 마리와 그릇들, 용도를 알 수..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