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복국을 먹으러 부산역 맞은편, 차이나타운 근처 복국맛집으로 왔어요.^^ 식당 들어가기전에 메뉴를 한번 볼께요~ 식당은 아담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2층 룸도 같이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1층만 사용한다고 해요. 메뉴판이에요~ 참복, 까치복은 냉동이 아닌 생물로 요리하기 때문에 가격이 좀 비싸다고 해요. 식당 벽에 붙어있는 복어사진들인데요. 복어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 기본반찬들이 먼저 나왔어요. 9가지나 되는 반찬들이 무려 기본반찬이에요.^^ 복국이 정말 시~원했어요. 콩나물과 미나리가 들어가서 깔끔하면서 개운한 맛이 입맛에 정말 잘 맞았어요.^^ 복어살도 도톰하고 탱글거려서 씹히는 맛이 최고였어요. 뚝배기에서 나온 복어살들이에요. 끊임없이 나오더라구요.^^ 공기밥 한그릇 다..

평택 AK플라자 지하1층에 호두과자 먹으러 왔어요.^^ 쌀로만든 호두과자인데요.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사먹는 호두과자 맛집입니다~ 일반 호두과자는 많이 먹어봤지만, 쌀로만든 호두과자는 처음이에요. 살짝 기대가 되는데요~ 호두과자에 들어가는 계란도 친환경 무항생제 1등급 계란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찾아간 시간이 오후4시 넘어서였는데요. 많이 늦은 감이 있었네요.ㅠㅠ 그래도 메뉴판은 구경을 해야죠~ 리얼찰옥수수빵은 쇼케이스에서 구경도 못했어요. 만들자마자 바로바로 팔리는 완전 핫한 메뉴라고 해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제품의 생산이 끝나서 기계위에 짤주머니를 말리고 있더라구요.ㅠㅠ 쇼케이스에 몇 안남은 호두과자를 냉큼 사서 집으로 왔어요.^^ 집에와서 쌀..

부산 해운대 맞은편에 위치한 정통왕가탕후루입니다. 아들이 탕후루를 좋아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네요.^^ 쇼케이스에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는 각양각색의 탕후루들이 보여요~ 애플수박, 메론, 코코넛 통주스도 판매하고 있어요~^^ 샤인머스캣탕후루와 딸기탕후루를 샀어요.^^ 각각 4천원 씩이구요. 사진찍으려고 봤더니, 아들녀석이 샤인머스캣 한개를 벌써 먹고 있더라구요.ㅠㅠ 몇걸음 가다가 두개를 순삭해버렸는데요.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두부 150g 설탕 30g 중력분 130g 흑임자가루 20g 통참깨 20g 반죽에 넣기전, 두부는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충분히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1. 통참깨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스텐볼에 넣고, 손반죽을 해줍니다. 2. 한덩어리가 될때까지 반죽을 뭉쳐 줍니다. 3. 통참깨를 넣고, 다시한번 손반죽 해줍니다. 이때, 통참깨가 한쪽에 몰리지 않게 충분히 손반죽 해줍니다. 4. 두부스낵 반죽 완성입니다!!! 5. 밀대를 이용해서 최대한 얇게 펴줍니다. 중간중간 중력분을 이용해서 반죽표면과 바닥에 가루를 묻혀 바닥에 붙지않게 해줍니다. 플라스틱 스크래퍼를 이용해서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마름모 모양으로 잘라주었어요. 가까이서 찍어봤는데요. 흑임자가루를 넣어서 반죽이 어둡지만, 통참깨의 모습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