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전

2023. 3. 24. 00:23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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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전에 왔어요.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전
전시일시:  2023.03.23~2023.07.02
전시장소: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뮤지엄 전시 1관≪지하 2층, 배움터≫

인터넷에서 얼리버드 티켓으로 구매한 후, 티켓 오피스에서 입장권으로 발권받았어요.^^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아트전 관람을 시작할게요!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 60여 점을 포함해 영국 팝아티스트 14인의 작품 등 1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예요. 

 

 

전시회 첫 섹션에서는 팝아티스트들의 연혁이 전시되어 있어요. 1937년 영국 브래드퍼드에서 태어났고, 왕립 예술대학에서 공부하면서 R.B 키타이, 앨런 존스, 피터 블레이크 등 예술가 동료들을 만나게 돼요. 1964년 호크니의 삶과 경력에 중요한 영향을 준 로스앤젤레스로 거주를 옮기면서 창작활동에 박차를 가합니다.

 

  1960년대 역동적인 사회 분위기 속 영국의 광고, 영화, 사진 등 대중문화의 요소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전통적인 가치와 태도에 도전하고자 한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이에요. 

 

전시회 곳곳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저곳에 보이는 유명인들이 들어간 작품은 피터 블레이크의 특징이에요. 또한 팝아트의 일반적인 특징이기도 한데, 예술적으로 교묘히 결합하는 방법으로 예술과 기업을 비판하는 데 사용했어요. 

 

팝아트는 성적금기에 의문을 제기하고 도전하던 시기에 등장했어요. 많은 아티스트들이 섹슈얼 이미지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관념에 도전하고 예술의 경계를 넓히는 성과를 얻었어요. 

 

이번 전시에서 '스위밍 풀'은 물의 상징성을 극대화 한 작품으로 마치 수영장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특별한 포토 스폿으로 꾸며졌어요.^^

 

'스위밍풀'과 '데이비드 호크니와 물'은 작가가 사랑한 물을 소재로 한 전시 공간이에요. 그에게 물은 삶의 에너지와 운동성, 인간의 삶과 순환을 상징해요. 

 

남십자 공화국   R.B. 키타이

여러 장을 찍어낼 수 있는 판화작업을 선호한 R.B. 키타이는 "예술을 민주화해 더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라고 팝아트를 정의했어요.

 

이번 전시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이패드 그림을 프린트한 작품을 실제로 구매할 수 있어요.

 

Swinging London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스폿과 전시회 내에 꾸며진 쉼터 공간이에요.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면서 폭넓은 범주를 다루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이에요. 

 

Swinging London은 1960년대 사회적, 문화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의 활기차고 에너지 가득했던 영국 런던 모습을 표현한 언어예요. 

 

거대한 책으로 알려진 SUMO 사이즈의 책으로, 데이비드 호크니의 60년 그림인생이 그대로 담긴 한정판 드로잉 북이예요. 판매가는 ₩7,500,000이라고 하네요.^^

 

피어블로섬 하이웨이(두번째 버전)      데이비드 호크니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호크니는 캘리포니아주 안텔로프 밸리의 138번 국도 교차로에서 거의 800장의 사진을 찍으며 8일을 보냈다고 해요. 빛나는 푸른 하늘, 먼산, 흩뿌려진 쓰레기들이 사진에 담겼어요.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와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진이 있어요. 

 

전시회 마지막에는 기념품 샵이 있어요. 

 

다양한 기념품들이 있으니, 전시회 관람 후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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