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맛집 테라로사 예술의 전당점

2023. 1. 19. 00:46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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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왔다가 잠깐 들른 테라로사 예술의 전당점이에요.^^

 

TV에서 테라로사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카페규모가 어느 지점이나 엄청 크더라고요. 예술의 전당점도 내부가 엄청 넓어요. 

 

핸드드립 ₩6,000, 에스프레소 더블 ₩5,300, 아메리카노 ₩5,300, 카페 라테 ₩6,000, 그릭 세이지 ₩5,500 

 

오전 8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하는군요. 마감시간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밤 9시에는 닫는다고 해요.

 

카페에 들어서면 바로 오른편에 보이는 진열대예요. 뜨거운 물만 붓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어요. 예쁜 텀블러들도 보이고요.

 

우려먹는 차 티백들과 티포트, 시나몬 스틱, 예쁜 커피잔도 판매하고 있어요. 티백들은 따로 샘플들을 놓아두어서 향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뜨거운 물과 컵이 놓여 있네요. 

 

내부이지만, 조명들이 밝아서 어둡거나 칙칙하지 않은 곳이에요. 벽면에는 통창이 되어 있어서 채광도 좋고, 층고도 높아 개방감이 있어요. 평일 오후였지만, 역시 손님들이 많네요.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티, 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테이블 간 간격이 널찍널찍해서 오픈된 구조이지만, 대화를 할 때 방해되지 않아서 독립된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아메리카노와 크로와상을 주문했어요.

평소 믹스커피를 즐기는 저에게는 테라로사의 아메리카노는 엄청 쓰더라고요.^^ 따뜻한 물을 타서 마시니까 확실히 연해져서 좋았어요. 크로와상은 정말 부드럽고, 결마다 버터향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테라로사의 크로와상은 사랑입니다~♡♡♡ 저녁시간에는 베이커리류 할인행사도 한다고 해요. 

 

디저트용 포크 모양이 신기해서 찍어 보았네요.^^ 조각케이크 먹을 때, 잘라서 먹기 쉽게 포크 한쪽은 나이프 역할을 하게끔 두툼하게 만든 것 같더라고요. 전시회 구경도 하고, 따뜻한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도 즐길 수 있는 테라로사 예술의 전당점 꿀 같은 휴식공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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