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통복동시장 아바이 순대국밥(ft. 장충동족발)

2022. 12. 13. 01:1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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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통복동 시장에 왔어요. 늦은 점심으로 따끈한 순대국밥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순댓국집으로 고고~
'아바이 순대국밥'이 제일 먼저 눈에 띄네요. 일단 들어가고 보자고요.^^

식당 밖에서도 바쁘게 일하고 계시네요.

식당은 2칸의 넓은 규모예요. 벽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도 식당이에요. 늦은 점심에 갔었는데도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식당 안쪽에 있는 테이블에는 손님이 없어서 한번 찍어봤네요.^^

셀프 반찬코너가 있어요. 먹다가 모자란 반찬은 여기서 추가해 주세요~^^

정수기와 커피자판기가 있어요. 식사 후에 달달 구리 자판기 커피 한잔~ 좋지요.^^

메뉴판이에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아바이순대가 더 맛있다고 해서 아바이 순대국밥을 주문했어요.

메뉴판 바로 옆에 붙어있는 사진이에요. '김치 매일 담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반찬이 세팅이 됩니다. 식당에서 직접 담그는 배추김치, 깍두기와 청양고추, 새우젓, 서비스 순대가 나오네요.^^

여기는 직접 김치를 담그시니까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거기다가 맛도 좋더라고요.♡♡♡

따끈따끈한 서비스 순대를 새우젓에 콕 찍어서 바로 시식합니다. 냠냠냠~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아바이 순대국밥이 나왔습니다~

뽀얀 국물과 맛나게 뿌려주신 들깨가루가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비주얼과 함께 식욕을 엄청 당기네요. ^^

밥 한 공기를 순댓국에 바로 넣어서 말아 주었어요.^^ 부속물도 엄청 많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통통한 아바이순대를 먼저 먹었어요. 부드럽고, 속 안이 꽉 찬 아바이순대 정말 맛있어요. 부속물도 정말 잘 삶아져서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깍두기도 올려서 먹고, 배추김치도 올려서 먹었어요. 김치가 맛있으니까 숟가락을 놓지 않고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아바이순대국밥을 맛나게 먹고 나오는 길에 찜기에서 통째로 생긴 아바이 순대를 발견했어요. 엄청 크고 통통한 아바이 순대가 속 내용물을 환히 보일 정도로 속이 꽉 차 있어요.^^

편육 ₩12,000

꼬들꼬들, 야들야들한 식감의 편육이 한팩에 가득 담겨 있어요.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비주얼은 정말 끝내주네요.^^

족발(대)₩33,000과 족발(소)₩30,000

먹음직스러운 족발이 진열되어 있어요. 순댓국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족발도 맛있을 거라는 믿음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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