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보아요(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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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오뚜기카레 비프코르마 캐슈넛&크림
동네슈퍼에서 오뚜기 오즈 키친 세계 카레 시리즈 1인용 파우치가 ₩1,980에 세일을 하고 있어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제값 주고 사는 건 정말 안될 일이에요.ㅠㅠ 간편하게 먹으려고 산거지만, 카레는 뭐니 뭐니 해도 야채가 많아야 씹히는 맛이 있잖아요~? 감자 1개, 양파 1/4개, 애호박 조금을 카레에 추가해 줄 거예요.^^ 끓는 물에 깍둑썰기한 야채 재료들을 넣고 5분 정도 삶아 주어요. 작게 썰어서 금방 익을 거예요.^^ 야채가 삶아지는 동안, 오뚜기 카레를 윗면은 가위로 자르고 설명서대로 1분 10초 전자레인지에 데워 주어요. 야채가 많기 때문에, 밥은 조금만 넣고 잘 삶아진 야채를 물기 빼고 밥 위에 얹어 주어요.^^ 야채 덕분에 푸짐한 한 그릇이 완성되었어요.♡♡♡ 밥과 야채 위에 전자레인..
2022.10.28 -
필리핀전통음식 Sisig 만들어 먹기(ft. Magic sarap)
시시그(Sisig)는 돼지머리와 닭 간을 주재료로 하여 깔라만씨, 고추 등으로 간을 한 필리핀의 전통 음식이다. 지금은 필리핀 어느 지역에서든 인기 있는 요리이나, 루손섬(Luzon) 팜팡가주에서 유래하였다. ‘시시그(Sisig)’는 팜팡가어로 신맛이 나는 재료가 올라간 스낵을 의미한다. 때문에 칼라만시는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이며, 주 재료인 고기는 돼지머리의 뺨, 주둥이, 귀 등의 부속물과 닭의 간을 함께 섞어 만든다. 오늘날에는 돼지머리 대신 삼겹살 부위나 어깨 부위가 쓰이기도 하며, 닭고기나 해산물을 첨가하여 만들기도 한다. 시시그는 레스토랑과 바는 물론, 길거리 노점상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메인 요리나 애피타이저로 먹으며, 주로 밥과 함께 먹는다. 맥주나 와인과 같은 알코올음료의 안주로도 먹을..
2022.09.04 -
냉동 볶음밥으로 손쉽고 빠르게 야식 만들기
야식으로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다행히 냉동볶음밥 1봉지가 있어서 금방 만들었네요.^^ 후라이팬에 버터1조각 넣고, 냉동볶음밥을 볶아줍니다. 볶음밥을 밥공기에 꾸욱 담아 줍니다. 볶음밥 밑에 깔아줄 계란 지단을 부칠거에요. 고소한 맛을 내려고 버터1조각 투입입니다. 계란지단을 밑에 깔아주고, 공기밥에 담아놓은 볶음밥을 그위에 올려 놓습니다.^^ 냉동볶음밥이지만, 밥알이 탱글탱글 살아있고, 야채들의 색깔이 선명해요.^^ 카레와 하이라이스를 적절히 배합시킨 브라운소스와 얼갈이와 오이로 담근 김치가 사이드 메뉴에요~ 브라운소스를 볶음밥 주변에 부어 주었어요. 제법 비쥬얼이 살아나네요. 맛도 좋아야 할텐데요.... 바로 야식의 주인공은 아들녀석이에요!!! 방학이라고 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게 맘에 들지는 않지만, ..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