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이나타운 훑어보기

2022. 8. 1. 19:02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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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 근대역사 갤러리


사진으로 초량동의 근대역사를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어요.

조선시대에는 길목과 나루의 성격을 지닌 교통 요지로, 근대에는 부산 지방의 육로 통행은 초량을 거치지 않고 불가능할 정도의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초량동입니다~

 

차이나타운 안에는 화교학교에요.

유치원과 중·고등학교가 같이 있고요. 소학교는 중·고등학교 후문에서 100m 안되는 거리에 있어요.

해외거주 만 3년이상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여 우리나라 학생의 입학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화교학교 담장에는 삼국지 벽화가 있어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어요.^^

 

광복과 한국 전쟁으로 미군이 들어오고, 중앙동의 텍사스촌 대화재로 이곳 일부를 차지하게 되어 텍사스촌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어요. 부산차이나타운 상해거리는 1999년도에 부산시와 상해시와의 자매결연으로 조성된 거리입니다.

초기에는 러시아 사람들이 밀집해 있었고, 한동안 환락가로 자리를 잡았었다고 해요. 

 

한낮의 차이나타운은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어요.

몇몇 맛집들은 오픈하기도 전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식당앞이 혼잡하기까지 했어요.

이날은 여행 마지막날이라서 여유롭게 다니지를 못해 사진이 충분하지 못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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