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핫플레이스 리버틴 호텔후기

2022. 10. 8. 01:40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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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무계획이었어요. 숙소도 대구에 도착해서 당일 오후에 부킹닷컴 앱을 깔고 예약을 했어요.^^ 이곳은 대구의 핫플레이스 중구 경상감영 길의 리버틴 호텔입니다~

1층 건물외부는 주차장이고요. 안으로 들어오면 아담한 로비를 바로 만나실 수 있어요.
부킹닷컴에서 예약만 해놓고, 결제는 현장 결제로 진행되었어요.^^

저희가 하루 묵을 방은 5층에 위치해 있네요. 엘리베이터는 2대가 있어요.

룸타입은 트윈룸이고, 싱글침대1개와 대형 더블침대 1개가 있어요. 벽걸이형 대형 TV가 있고, 사무용 데스크와 의자, 소형 테이블과 소파가 있어요. 가장 마음에 든 스타일러~♥♥♥

건식세면대가 화장실 바로 앞에 있어서 손 씻고 거울보기가 정말 편했어요.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고요. 욕실에는 샤워기와 욕조가 나란히 마주 보고 있어요.^^

2층에는 카페와 조식부페를 먹는 장소예요. 객실 투숙객 할인 아메리카노 3,500원이에요.^^

카페 내부는 테이블수가 적지 않게 있고요. 분위기도 좋아서 시간만 허락한다면 앉아서 커피 마시고 싶었어요.

바로 이곳이 다음날 아침에 조식 뷔페를 이용할 장소예요. 기대가 됩니다~^^

조식 뷔페는평일 오전 07시 ~ 오전 09시 30분과 일, 공휴일에는 오전 07시 30분 ~ 오전 10시 00분이에요.
다음날 아침이에요. 7시가 조금 넘어서 무료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어요.

밥과 국이 준비되어 있고요, 단호박 닭죽과 양송이 수프가 밥과 국 옆에 있어요.
양식을 즐기실 분은 소시지와 에그 스크램블을 픽하시면 되고요. 볶음밥과 돼지불고기도 맛있어 보이네요.

샐러드와 각종 반찬들, 찐만두도 있어요. 에그 토스트와 사과, 단감, 파인애플, 토마토 과일 후식도 정갈하게 담겨 있어요.

시리얼도 2종이나 있고요, 커피머신도 있어서 아침을 고소한 커피 향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후식 코너에는 떠먹는 요구르트와 마시는 요구르트 2종이 준비되어 있고, 토스터기와 식빵, 파이와 미니롤케이크, 크로와상, 조각 케이크와 과일주스 3종(포도, 오렌지, 토마토)까지 정말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한 조식 뷔페였어요.

제일 먼저 빈속을 달래줄 양송이 수프를 먹었어요.^^

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 각종 샌드위치 재료들로 모닝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었어요.
야채와 과일이 너무나 신선해서 샌드위치 맛도 너무나 맛있었어요. 한 번 더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닭볶음탕 고기와 마파두부를 넣고 매콤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어요.^^

후식도 챙겨 먹었는데요. 후식 코너에 있는 조각 케이크와 크로와상, 마늘 스틱까지 푸짐하게 먹었어요.
원활한 장운동을 위하여 마시는 요구르트도 한 병 마셨어요.^^

계획 없이 예약했던 리버틴 호텔이지만, 1박 2일 여행 통틀어서 제일로 잘한 것 중 하나가 리버틴 호텔에서 하루를 보냈다는 거예요. 가성비 최고인 리버틴 호텔, 대구에 놀러 가신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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