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만난 평택휴게소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평택휴게소를 만나게 돼요.

오늘은 평택휴게소에 가봤어요. 신상휴게소라고 해요.

 

휴게소 입구에 들어서면 주유소가 보이는데요. 

평택휴게소는 기름값이 정말 저렴하다고 해요. 같이간 형부가 기름값이 정말 싸다고 하면서 바로 주유를 하더라구요.

신상휴게소인만큼 건물의 디자인도 멋있는데요. 건물이 원형모양으로 축구장 혹은 야구장을 연상케 해요. 

 

평택휴게소 입구의 모습이에요.

 

잔디를 깔아 휴식공간을 만들고, 예쁜 조형물들로 포토스팟까지 형성되어 있어요.

정말 많은 먹거리가 있어요.

 

꼬치의 종류가 참 많네요. 여기서 일단 발길을 멈췄어요.^^

너무 배가고파 핫도그 하나를 샀어요. 한입 베어물고 속을 보니까, 이중 밀가루옷을 입혔네요. 

소시지 맛보다는 튀김옷의 맛이 더 강했어요.^^

 

정말 더운 날이었어요. 얼른 실내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주위를 더 살펴보고 들어갔어요.ㅠㅠ

제철과일을 팔고 있어요. 그 옆에는 생활용품도 있고요.

 

페트병을 이용한 조형물과 귀여운 캐릭터 그림을 감상해 보아요~

 

이제 식당가로 들어가 봅니다!!

 

푸드코트 중앙에는 무인 주문기가 있어요.

돈까스, 오므라이스, 중국집, 국밥집, 양식집 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좌석도 많고, 창가쪽은 노란색 파라솔까지 있어 휴양지에 온 기분마저 들어요.^^

 

반찬코너가 있어요. 

 

사골우거지국밥(9,000원)과 해물순두부찌개(8,500원)를 먹었어요.

 

식당 한쪽에 비지니스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컴퓨터와 복합기를 사용할 수 있네요.2020년 9월 24일에 개장한 평택휴게소는 화물차 통행량은 무려 38.4%로 전국평균인 27.7%에 비해 많다고 해요. 이러한 특성으로 휴게소 1층에는 화물차 운전자 전용식당을 마련하였고, 휴게소 2층에는 EX-화물차 라운지를 설치해서 운전자 누구나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남,여 전용 휴게텔 수면실, 휴게실, 샤워실, 건조기가 구비된 세탁실, PC룸, 체력 단련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고 합니다.